왼쪽 위 귀퉁이의 빨강 테두리를 한 십자(十字)는 세인트 조지 십자(George Cross) 훈장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몰타 국민이 연합군에 가세하여 잘 싸웠기 때문에 영국 국왕 존 6세가 하사하였으며, 1943년 12월에 빨강과 하양만으로 된 기에 추가되었다. 빨강과 하양 2색기에 대한 설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11세기에 사라센인(人)의 지배에서 몰타를 해방시킨 시칠리아의 로저(Roger) 백작의 기에서 유래하였다는 주장이 가장 일반적이다. 빨강은 정열을, 하양은 순수·정의·평화를 나타내며, 가로세로 비율은 보통 3:2이다. 1964년 9월 21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제정하였다.

정식명칭은 몰타공화국(Repubic of Malta)이다.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 남쪽 90km의 지중해 중앙에 몰타(Malta)를 주도(主島)로 고초(Gozo)·코미노(Comino) 등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중해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고학적 유적이 풍부한 곳으로, 선사시대의 무덤인 하이포게엄(Hypogeum),  신석기시대 사원, 바로크풍의 수도 발레타(Valletta) 등이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세계문화 유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1814년 영국의 영토에 편입되어  제1,2차 세계대전 시 영국의 전쟁 수행에 유익한 역할을 하였고, 1964년 독립 후에도 영연방의 일원이 되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항공, 관광, 금융의 중계지 역할을 자임하면서 2004년 5월 유럽연합에 가입하였다. 행정구역은 없으며, 행정상 절차는 지방의회에서 감당한다.

남부 유럽 지중해 중앙부에 위치하며 여러 개의 섬인 몰타 제도(諸島)로 이루어진 섬나라이다. 1530년부터 요한기사단(몰타기사단)의 영유지로 있다가 1798년 나폴레옹에게 점령되었고 2년 뒤 영국이 탈취하여 1814년부터 영국 영토로 있다가 1964년 독립하고 영국연방에 가입하였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남쪽 지중해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나라인 몰타는 언제나 푸르고 맑기로 유명한 지중해의 작은 섬으로서, 이곳에는 많은 유적지가 있다. 몰타는 페니키아어로 '피한지'또는 '항구'라고 하는 의미로 고대 지중해 교통의 요지였다. 제 2차 대전에는 연합군에 가세하여 잘 싸웠기 때문에 영국 국왕 죤 6세가 몰타 주민에게 그 영예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한 세인트 죠지 훈장을 수여해, 1943년 12월에 국기 백색 바탕의 형태를 도입하였다. 1964년 영연방 일원으로 독립하였고 공화제를 도입, 정부형태는 내각 책임제 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주도 면적의 1/6에 해당되는 몰타 공화국은 고조(Gozo), 코미노(Comino), 몰타(Malta), 이외에 3개의 작은 무인도인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경선은 없고 해안선의 길이가 140 km에 이른다. 몰타의 섬들은 주로 석회암 고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높이가 185-245 m에 달하고 그 주위를 에워싼 검푸른 점토질의 경사지가 남쪽으로 점점 낮아진다. 섬의 남쪽은 해안 주변이 낮은 평지를 이루며, 반대로 섬의 북쪽은 해안선을 따라서 고원과 같은 높이의 들쑥날쑥한 절벽이 있고, 이 만은 천연 항구를 만든다.
석회암이 많은 지질학적인 특징으로 인하여 몰타에서는 작물의 경작이 힘들기 때문에 계단식 대지를 만들거나 관개(灌漑)를 이용한다. 또한 물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경작에 부족한 물은 바 물에서 소금기를 제거한 민물로 충당한다. 이들 섬에는 영구적인 강이나 호수가 없으므로 토양 형성이 느리고, 따라서 자연적인 식생이 드물다. 전 국토중 이용가능한 부분은 38%, 영구 경작지는 3%, 초목지나 산림지는 0%, 기타가 59%를 차지하고 있다.

몰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멜리에하만의 해변을 들 수 있다. 이곳은 모래사장이 넓고 깨끗해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 드는 곳이며, 발레타(Valetta)시의 카스티 광장과 마르파의 패러다이스 만은 기암괴석과 들꽃으로 조화를 이루는 해변으로서 유명하다. 그리고, 므디나의 성 베드로 사원과 그밖에 국립 박물관, 고고학박물관, 영국 해군기지, 경마장 등도 있다.

항공
몰타의 국제공항은 수도 Valleta에서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Luqa에 있다. 이 국제공항은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도시와 연결되고 있지만 우라나라와 직항 운항되는 항공편은 없다.

면적 : 316㎢

수도 : 발레타(Valleta)

종교 : 카톨릭 98%, 기타 기독교와 회교를 믿는 리비아인의 소수 있다.

주요민족 : 몰타인의 외모는 키가 작은 편으로 아랍계 혼혈이다. 그외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페니키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언어 : 몰타어와 함께 영어가 사용되고 있다.

지리
남지중해의 시칠리섬 남쪽 93㎞에 자리하고 있는 몰타 공화국은 고조섬(Gozo), 몰타(Malta)섬, 코미노(Comino)섬과 그외의 무인도 3개의 섬으로 구성된 총 6개로 이루어 진 곳으로서, 면적은 우리나라 제주도의 1/6에 해당된다. 또한, 이 곳에서 북아프리카 연안의 최고지대는 Dingli Cliffs를 볼 수 있는 데, 이곳의 높이는 245m이다. 35.50 N, 14.35 E에 위치하며, 중부 지중해에 있는 작지만 전략적인 3개의 섬인 몰타에는 강은 없고 건조한 석회석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
페니키아와 카르타고의 지배를 받은 이후 BC 217년에는 로마에 점령되었으며 870년 경에는 아랍의 지배를 받았다.

몰타는 1091년, 시칠리아 백작인 노르만 귀족 루제로 1세가 이곳에 상륙하여 몰타 국경내에서 아랍인을 격퇴하였으며 1530년에는 기사단(Knights of Malta)에 양도 되어졌고, 1798년에는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몰타 공화국을 점령하였다. 그 후 1815년 파리 조약으로 영국에 합병된다.

1964년 9월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하였으며 1971년 노동당이 집권하면서 비동맹 사회주의 노선을 채택하였고, 1974년 공화국을 수립하고 초대 대통령이 취임하였다. 몰타는 1974년부터 1987년까지 국제 비동맹기구에 가입하여 사회주의를 시험한 것이 실패하고 1987년 이래 경제를 자유화하고 EC회원국 가입을 신청했다.


치안
유럽에 비해 범죄 발생율이 저조한 나라로 여행객에겐 안전한 곳에 속한다. 그러나, 마약과 관련된 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통화
몰타 Lira를 사용하며 미화 1달러는 약 0.5리라 정도 된다.

시차 : -8시간



▶ 발레타 (Valleta)

몰타섬의 북동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몰타의 수도이자 항구도시인 발레타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유럽공동체(EU)에서 지정하는 유럽문화도시 중의 하나이다. 발레타시의 중심부는 지중해의 발레타 해협에 돌출한 스케베라스 산(Mount Sceberras)의 벼랑 위에 서 있다. 발레타시가 있는 몰타섬은 지리적 위치상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서 옛날부터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요새도시로 시작하여 외곽지역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발레타 시가 위치한 스케베라스 산은 만의 한가운데로 튀어나와 있어 만을 동쪽의 그랜드하버(Grand Harbour)와 서쪽의 마르삼세트 항(Marsamxett Harbour)으로 나누고 있다. 발레타시는 이처럼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가로망 및 도로 주변의 건물들은 직각 격자형으로 잘 정비되어 있는데, 이는 르네상스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초기 도시계획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발레타시에는 산업시설은 거의 없으며 중계무역 및 지역내 거래의 중심지이다. 또한 값진 예술품, 지중해의 온화한 날씨, 중세의 문화유산, 절벽 및 해안과 같은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갖춰 엄청난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는 관광지로서 고급호텔이나 레스토랑 등 관광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시이다.

교육
발레타시내의 주요한 교육기관으로서는 1592년에 교황 클레멘스 8세가 설립한 몰타대학교(University of Malta)와 18세기 말에 세워진 몰타 국립도서관이 있다.

산업
발레타시에는 산업시설이나 산업활동이 거의 없으며, 관광업 이외에 주로 중계무역이나 지역내 섬들간의 상업적인 거래만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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