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경 가까이에 위치한 소국으로 독립국이라고는 하나 프랑스와의 관계가 깊어 언어도 프랑스 어를 사용한다. 국토는 바티칸 다음으로 작은 나라다. 배후에 산지가 있고 기후는 온난하며 경치가 매우 좋고 아름다와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재정은 카지노, 우표, 담배 등의 수입으로 조달되며 1월의 몬테카를로 다리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페니키아와 그리스의 식민 도시였으며 로마 시대에는 무역항으로 번영, 1911년 알베르 1세에 의해 헌법이 제정되었다.

모나코의 국기는 2개의 크기가 같은 수평면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윗면은 흰색, 아랫면은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그 모양이 인도네시아의 국기와 흡사하다. 오늘날 국가의 수입 총액 가운데 상당 부분은 무역 거래에 부과되는 세금에서 얻어지며 모나코는 관광 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유럽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손꼽힌다. 한때 겨울 명소로 널리 알려졌으나 지금은 모나코 해변과 잘 갖추어진 정박 시설로 여름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모나코라는 나라 이름의 유래는 이 지방에 살고 있던 그리스인이 모이코스(독신자)라고 불리운 것에 의해서라는 설이 있다. 해라클레스가 만들어 놓았다는 모나코는 좋은 항구로 인해 옛부터 지중해의 중요한 항구로 여러 번 분쟁에 휘 말렸던 곳이기도 하다. 징병 제도도, 세금도 없으면서 주민 1인당 소득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모나코는 카지노와 5월에 열리는 모나코 그랑프리로 유명한 곳이다.

이 작은 규모의 나라는 크게 4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모나코 항의 남쪽에 암석이 돌출 된 Monaco Ville인 구시가와 카지노와 그랑프리 경주로 유명한 항구 북쪽을 Monte Carlo라고 하며, La Condamine는 항구 주위의 평지를, Fontville는 항구 남서쪽의 공업 지대를 일컫는다.
더군다나 그레이스켈리가 왕비였던 모나코 왕국은 세계 최고의 휴양지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니스에서 열차를 갈아타고 이곳 몬테 까를로 역에 내리면, 바로 모나코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는 넓고 푸른 잉크빛의 바다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갖가지의 다양한 화려하기 그지 없는 요트들의 형상이 더욱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왕궁도 구경하고 박물관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가에서 찍은 모나코의 전경은 그야말로 휴양이라는 말의 뜻을 영상으로 표현할 만할 것이다.

니스에서 하루만에 여행하기에 최적이며 가파른 산이 지중해로 이어지는 한쪽 면을 계단처럼 차고차곡 들어선 건물들이 마치 병풍을 펼쳐놓은 듯 지중해를 바라보고 있다. 세계의 부호들이 이곳에 별장을 지어놓고 휴가를 보내거나 카지노에 심취한 도박(?)꾼들이 몰려드는 카지노의 메카이기도 하다.
몬테카를로 카지노, 몬테카를로 스포팅 클럽, 카페 드 파리스, 롭스 호텔의 선 카지노 등 유명한 네 개의 카지노가 몬테카를로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모두 매일 밤 한번의 대박을 기대하며 돈뭉치를 들고 나타나는 부호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는다. 모나코는 환락의 세계로도 이름있지만 쇼핑과 관광에서도 빠지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모나코 항구의 왼쪽 언덕위에 모나코 시를 시원스럽게 바라다볼 수 있는 왕궁이 있고, 왕궁과 가까이에는 450종 4,500여마리에 이르는 해양 생물이 전시되고 있는 해양 박물관, 올드 모나코 박물관, 열대 정원, SAS 자동차 콜렉션 등 작은 도시 국가에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차 있다.매년 5월이면 포뮬러 1 대회가 도시를 가로질러 펼쳐지는데 이때는 몰려든 관광객이 모나코의 인구의 3배가 넘는 100만 명까지 늘어난다.

훼리
모나코는 아름다운 항구로서 여러 세계 나라로 부터 선박들이 정박하며, 항구에 아름다운 요트쇼들이 펼쳐진다.

기타
인구 3만 명, 가로 1킬로미터, 세로 2킬로미터의 도시국가 모나코는 파리에서 기차를 이용하거나 니스까지 비행기를 이용한 후 자동차나 헬리콥터를 이용해 모나코로 올 수 있다.

종교 : 공식 종교는 카톨릭이며 주민의 95%가 로마 카톨릭을 믿는다. 그외 무교나 회교도, 기독교등의 신자가 약간 있다.

주요민족 : 프랑스인 47%로 가장 많으며 이탈리아 인과 원래의 모나코인으로 알려진 모네가스크인이 각각 16% 정도 된다.

주요언어 : 공식언어는 프랑어이며 영어, 이탈리아어, 모나코 언어인 모네가스크어가 통용된다.

기후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연평균기온이 16℃이고 1년에 60일 정도만 비가 내린다. 월평균기온은 9월의 10℃에서 8월의 24℃에 이르는 분포를 보인다. 여름은 건조하고 반대로 가을에 비가 오는 편이다. 4월-5월과 9월-10월이 모나코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다.

산업
모나코 국가의 주요 수입원은 카지노와 관광업 등이다. 또한 올리브유, 향수, 리쿠어 제조 등 전통 공업 외에 지금은 화학과 기계, 섬유 등의 공업에 힘쓰고 있다.

관광제안
• 모나코에서는 세계 각국의 명차를 모두 볼수 있는 곳이다. 카지노장 주차장에 가면 포르세, 페라리, 벤츠에서 우리나라의 에스페로까지 각국의 모든 차들이 질서정연하게 주차되어 있다. 또한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리는 5월이면 현재의 도로를 개조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은 작은 도시이므로 한나절이면 충분히 여행을 할 것이다.

• 이곳에서 카지노를 빼어 놓을 수 없는 데, 카지노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그리말디 가의 제정이 악화되자 샤를 3세가 고안한 것으로 이것이 성공을 거두어 숙박 시설, 극장 시설 등을 정비하여 새로운 도시 몬테 카를로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돈이 많다면 정장을 차려 입고(낮 시간대라도 반바지 차림으로는 입장할 수 없음) 그랑 카지노로 가서 게임룸 탁자에 앉아보도록 하자. 몬테 카를로(Monte Carle)의 대 카지노 대리석 계단 위에서는 제복을 입은 문지기 2명이 입장객을 살피는 데 캐주얼 복장은 입장할 수 없고 정장차림이 좋다. 안쪽의 유료 살롱은 늘 사람들이 붐비는데, 본격적인 게임은 저녁 8시에 시작하여 아침까지 계속된다. 입장 자격은 21세 이상이며, 몬테카를로 자동차 경주가 있을 때는 휴관이다. 왕궁 맞은 편의 관광지화 된 대로와 골목은 아름답고 그늘진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모나코 전체가 근사하게 보이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일부도 보인다.

역사
기원전 10세기 경, 페니키아인들이 처음으로 이곳 모나코에 발을 디뎠으며, 그 후부터 여러나라의 종족들이 이 나라의 항구를 이용하기에 이르렀다. 로마시대에는 최대 무역항으로 번영을 이룩한 곳이기도 하였지만, 민족 대이동의 혼란기에 도시와 함께 항구가 파괴되어 버렸다.

7세기에 롬바르디아 왕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2세기 동안 사라센 제국의 지배하에 놓였다. 그후 세월이 흘러 1297년, 프랑스의 지원을 받은 제노바의 명문 그리말디(Grimaldi)가에서 지배했으며, 그리말디가는 스페인의 보호 밑에 있던 1524~1641년을 제외하고는 프랑스와 동맹을 맺고 있었다. 12세기 초 제노바의 명문 그리말디가가 프랑스의 원조를 받으면서 진출하여 13세기말엔 그리말디가의 영지가 되었다.

1793년 프랑스 혁명 정권이 그리말디가를 추방하고 모나코를 프랑스에 합병시켰다. 그러나 나폴레옹 1세의 몰락과 함께 그리말디가는 복귀하게 되었고, 1815년의 빈 회의에 따라 모나코는 사르데냐 왕국의 보호하에 놓였다. 1848년 영토를 프랑스에 잃음으로써 그 크기가 축소되었으나 1861년에 체결된 프랑스-모나코 조약으로 독립을 되찾게 되었다.13세기에 이탈리아의 그리말디가(家)가 건너와 현 왕실을 열었으며, 1793년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1861년에 공국을 다시 일으켰다.

1863년 경제적 취약에 따라 국가존속을 위한 방법으로 카지노를 설치하였는데 그것이 성공하여 몬테 카를로(Monte Carlo)가 중심이 되어 관광과 휴양지로 유명해졌다. 1959년 대공(大公)인 레이에 3세(1956년,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왕비로 맞이함)가 헌법 일부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국민 회의를 해산시켰으며, 대신 1961년에 국회를 구성했다. 상업과 공업을 발전시키는 개혁을 추진하여 모나코의 정치적, 경제적 규모를 확대시켰다. 그러나 1962년에 프랑스와의 관계가 악화되자 그는 다시 국민 회의를 부활시키고 새로운 자유주의 헌법을 허용하게 되었다.

치안
범죄 발생률이 비교적 낮아서 북이탈리아와는 달리 모피나 보석을 지니고 거리를 다녀도 안전하다. 모나코는 자국의 안전성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통화
Euro 사용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연평균기온이 16℃이고 1년에 60일 정도만 비가 내린다. 월평균기온은 9월의 10℃에서 8월의 24℃에 이르는 분포를 보인다. 여름은 건조하고 반대로 가을에 비가 오는 편이다. 4월-5월과 9월-10월이 모나코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다.

시차 : -8시간


위치 :  남부 유럽
수도 :  모나코 (Monaco)
언어 :  프랑스어
기후 :  지중해성기후
종교 :  로마가톨릭교(국교)
면적 :  1.95㎢
관광명소 :  몬테카를로, 왕궁, 해양박물관, 밀랍박물관


▶ 몬테카를로 [MonteCarlo]

모나코를 이루고 있는 4구 가운데 모나코 북동부에 위치한 휴양 도시로 남쪽에 있는 모나코 시와는 항구 반대쪽에 위치하며, 프랑스 니스의 바로 북동쪽으로 마리팀알프스 산맥의 기슭에 있는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다. 몬테카를로 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국가인 모나코의 한 도시로서 카지노를 통해 연간 엄청난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지노를 비롯하여 고급호텔, 쇼핑센타, 박물관, 컨벤션센터 등이 밀집되어 있는 관광의 도시로 전세계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사치스럽고 화려한 휴양지이다. 모나코의 시민들은 카지노에 출입할 수 없으며, 도박은 관광객에게만 허용된다. 예전에는 겨울 명소로 널리 알려졌으나 지금은 해변과 잘 갖추어진 정박 시설로 여름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교육
몬테카를로시에서는 6세부터 16세까지는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파랑스와 비슷하다. 인구가 얼마 없어 교육기관이 많지 않으며, 특히 종합대학교는 없다.

산업
몬테카를로시의 1차 산업시설은 거의 없으며, 거의 대부분이 카지노를 비롯한 관광산업 및 서비스산업에 의존하고 있다. 운송 및 무역업과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며, 카지노 주변에 많은 은행들이 있다.

몬테카를로시의 기후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서, 연평균 기온이 약 16.2 °C이며 연간 약 300일 이상 햇볕을 볼 수 있다. 가장 더운 8월의 월평균 기온은 24℃ 정도이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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