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와 체코 두곳다 여행하기 무척이나 좋은 도시인거 같습니다.


우선 아는 선에서 소개드리죠.


1. 민박집

프라하 영은이네- 1박 15유로, 식사도 좋고 주인내외분들도 무척이나 친절해서 가족같이 지낼수 있어요

                           시내에서 지하철 7정거장정도의 거리.

프라하 뽀뽀네 - 1박 20유로. 식사좋고 아기자기한 숙소. 여자분들이 무척이나 좋아할만한 곳

                          구시가 광장 바로 옆이라 관광하기 좋음.

비엔나하임 - 1박 20유로, 주인 누님 괭장히 인정많고 투숙객 모두가 가족같은 분위기.

비엔나 마노아 - 아파트형 펜션. 취사가능한 독립된 원룸아파트. 2명이상 가면 추천


가격은 모두 지난 3월기준이니 7월에는 조금더 비싸겠네요.


2. 볼거리(건축물등은 워낙 유명하니 제외시킵니다)

체코 - 시내의 재즈바에서 열리는 각종 재즈 공연들. 200~300코룬. 밤 9시~12시

       -  국립음악당에서 열리는 실내악 공연(일본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를 보셨다면 강추)

       - 마리오네트 공연은 비추(개인적으로 좀 지겨웠음)

      - 카를교에서 열리는 수많은 거리공연들.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강추!!( 호수가에 위치한 옆서같은 마을)

                 - 빈 오페라하우스에서의 오페라( 돈이 있으시다면 좌석을, 없으시다면 5유로 내외의 입석!!)

                 - 슈테판 대성당 미사때 성가대로 나오는 빈소년합창단 노래 감상

                 - 빈필교향악단 연주감상( 한국에 오면 40만원 가량하는 공연을 단돈 만원으로 감상가능)

                 - 시내 거리에서 열리는 갖가지 연주들(피아노, 클라리넷, 성악, 글라스연주 등)

                  - 벨베데레 궁전에 전시되어있는 '쿠스타프 클림트'작품 감상


3. 먹거리

 체코 - 물값보다 싼 흑맥주 강추!!

         - 꼴레뇨 라고 불리우는 돼지 무릎요리

         - 길거리에서 파는 시나몬 롤 과 팔뚝만한 소시지, 피자튀김(?)강추


 오스트리아 - 비엔나 커피라 불리는 멜랑주, 아인슈패너 등의 커피

                   - 초콜렛 케익의 지존, 자허토르테!

                   - 각종 립 요리.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양의 립을 먹을수 있음.



작년 12월에 한번, 올해 3월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기억나는 데로 적어봤습니다.

프라하에서 빈으로 이동할때는 버스타시면 되요. 요금은 국제학생증 있으면 10유로, 없으시면 12유로정도

합니다. 시간은 5시간정도 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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