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유럽대륙 북서쪽 북대서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연합왕국(United Kingdom)으로 불린다. 영국은 잉글리시라는 말이 의미하고 있는 지역인 브리튼 섬(Great Britain)인 잉글랜드(13만 440㎢), 북쪽의 스코틀랜드(7만 8,770㎢), 서쪽의 웨일스(2만 760㎢), 얼스터라고도 불리는 북아일랜드로 구분된다.

영국은 우리나라보다 면적, 인구에 있어 약간 큰 섬나라이지만 근세 여러 가지 형태로 세계를 지배하여 왔다. 특히 산업혁명 후 수백 년 간 7대양에서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세워 세계의 정치, 경제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 영국은 높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으로 "기울어 가는 오래된 대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모습으로 각인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지켜야 할 일은 끝까지 지키는 영국인들에게서 대영제국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해준다.

기차
유럽내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도버해협을 바다 밑으로 횡단하는 유로스타가 있어 이를 이용한 여행이 가능하다. 영국과 프랑스, 벨기에 사이를 운항한다.

항공
우리나라 인천공항에서는 대한항공이 런던을 직항으로 운항하고 있다. 그외 중국이나 일본을 경유하는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럽내의 다른 도시를 경유하면 런던과 영국의 다른 도시로의 여행이 가능하다.

훼리
도버해협을 횡단하는 페리를 이용하는데 영국과 프랑스의 칼레, 네덜란드, 벨기에 간을 운항하고 있다. 칼레는 대략 1시간 20분 가량 걸리고 네덜란드 구간은 7-9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밤에 출발해 1박을 해결하는 배낭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벨기에 구간은 4시간 가량 소요된다.


면적 : 24만 4101㎢

수도 : 런던

인구 : 5916만 4000명(2003)

유럽 대륙 서북쪽에 있는 섬나라로, 그레이트브리튼섬(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과 아일랜드섬 북쪽의 북(北)아일랜드로 이루어진다. 1922년 아일랜드 자유국이 성립될 때 북아일랜드가 영국의 일부로 남음으로써 현재의 연합왕국이 되었다.

위치  유럽 대륙 서쪽 북대서양
면적  24만 4101㎢
인구  5916만 4000명(2003)
인구밀도  242.4명/㎢(2003)
수도  런던
정치  입헌군주제
공용어  영어
통화  파운드
환율  1파운드 = 1.86$(2003.9)
1인당 국민총생산  2만 5120$(2003)
 
정식명칭은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며, 영국 연합왕국이라고도 한다. 북대서양과 북해 사이에 위치하며, 프랑스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국토는 그레이트브리튼섬과 아일랜드섬의 1/6을 차지하는 북아일랜드 및 그 주위에 분포되어 있는 몇 개의 속도군(屬島群)과 해외령을 포함한다. 맨섬과 채널 제도는 왕실속령으로서 영국 정부의 국방 및 외교 관할을 받는다.

행정구역은 네 지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이 서로 다르게 구성된다. 잉글랜드는 47개 버러(borough), 36개 카운티(county), 29개 런던 버러(London borough), 12개 시·버러(city and borough), 10개 디스트릭트(district), 12개 시, 3개 로열주(royal borough)로 이루어져 있다. 스코틀랜드는 32개주(council area), 웨일스는 11개 카운티 버러(county borough), 9개 카운티(county), 1개 시(City), 1개 카운티(county)로 구성된다. 북아일랜드는 24개주(district), 2개 시(city), 6개 카운티(county)로 되어 있다.


정치형태 : 영국여왕이 공식적인 국가 원수인 입헌군주제이나 상징적인 존재이고 실권은 내각에 있다.

종교 : 종교는 성공회가 50%, 개신교가 30%, 가톨릭이 11%, 기타가 9%를 차지한다.

주요민족 : 영국의 인종은 가장 많은 인종은 앵글로 색슨족(잉글랜드인)이며, 스코틀랜드인, 아일랜드인, 웨일스인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언어 : 영어

기후
봄에는 평균 섭씨 6˚C-12˚C로 따뜻하다. 화창한 날씨일지라도 소나기 등 샤워가 오는 경우가 많아 가벼운 모직 옷이 방수 재킷을 가지고 가야한다. 여름에는 평균 섭씨 15˚C-16˚C로 티셔츠가 적합하고 서늘한 때를 위하여 재킷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평균 섭씨 14˚C-7˚C로 가장 좋은 날씨를 보이며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해지기 때문에 재킷을 준비한다. 겨울에는 섭씨 4˚C-5˚C로 아주 추은 날은 없지만 바람이 많아 체감온도는 더 낮아 지므로 옷을 준비하여 가져간다.


여행계획
• 영국은 봄(3, 4, 5월)의 경우 세찬 바람과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날씨의 변화가 심하므로 모직 스웨터와 방수 자켓이 필요하며, 여름(6, 7, 8월)은 티셔츠 차림이 적당하나 기온이 내려갈 경우를 대비하여 가벼운 스웨터나 자켓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0월 하순까지는 두터운 모직의류는 필요치 않으며, 겨울(12, 1, 2월)에는 혹독한 추위는 없으므로 한국의 겨울철 복장으로 준비하면 된다. 영국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가을로 9, 10, 11월이다.


역사
영국에 대한 인상은 유럽근대화의 최선국이란 이미지이나 17세기 말 이후 시대에 해당하는 말일뿐 그 이전의 영국은 유라시아대륙 변경에 위치한 후진국가에 불과했다. 지중해 연안에서 그리스ㆍ로마문명이 화려하게 꽃피우고 있을 때 영국은 미개한 브리타니아로 불렸고 로마의 속주로 지냈던 시절(1-4세기)이었다.

4세기 말 로마세력의 물러나자 북방계의 켈트족과 게르만족의 침입이 이우지면서 로마인의 지배가 흔들리기 시작되었고 앵글로인ㆍ주트인ㆍ고트인의 로마본토의 침입으로 5세기에 로마의 지배는 끝나게 되었다. 6세기 말에는 영국영토중북부와 동부는 앵글인 이, 템즈강이남은 색슨인, 켄트주와 와이트 섬은 주트인이 차지하고 켄트, 에섹스, 서섹스, 이스트 앵글리어, 마시어, 웨섹스, 노섬 리어 등 7왕국은 걸설하였다. 828년 웨섹스의 엑버트 왕에 의하여 앵글랜드왕국으로 통합하여 영국 최초의 통일구가가 수립되었다.

597년 아우구스티누스의 도움으로 크리스트교가 전파되었고 9세기에는 데인족의 대규모 침입이 있었다. 877년 웨식스의 왕 앨프레드는 이들을 물리치고 927년 그의 손자 애설스탠이 전 잉글랜드의 직접적 지배권을 가진 최초의 국왕이 되었다. 또한 11세기에는 노르만디공 윌리엄 1세가 통일국가를 이룩하면서부터 국가의 중앙집권화와 순회재판제도와 그 판례의 집성으로 된 "코먼 로"에 사법의 집권하였다. 윌리엄 공이 사망하고, 노르만 왕조의 3대 왕인 헨리 1세는 국와법정과 대회의등의 기구를 조직하여 강력한 왕권을 행사하였으나 헨리 1세가 사망하고 조카 스티븐과 헨리 1세의 딸 마틸다 사이에 왕위계승권 문제로 영국은 혼란에 빠졌다. 결국 스티븐이 죽은 후, 마틸다의 아들 헨리 2세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플란타저네트가는 영국의 왕위자리를 잇게 되었다. 헨리 2세는 왕실의 내란으로 세력을 회복한 제후들을 견제하고, 국왕법정의 정비, 관료제와 용병제의 확립으로 왕권을 강화하는데 공헌을 하였다.

15세기에는 프랑스와 치른 백년전쟁(1337-1453)의 패배와 대귀족간의 국내전쟁인 장미전쟁(1455-1485)으로 봉건제도가 약화되었으며 1485년 헨리 7세의 즉위와 더불어 국왕의 권력이 강화되었다. 영국의 역사에서 중세와 근대의 가교역할을 한 엘리자베스 1세였다. 여왕은 1588년 당시 무적함대를 자랑하던 스페인세력을 격파, 해상의 지배권을 확립하는 한편, 문화적으로도 셰익스피어, 베이컨 등을 배출하며 문예부흥시대를 맞이한다. 17세기 초 스튜어트왕조가 들어서자 영국 내정은 영국 국교회와 청교도간의 종교마찰이 발생, 수 많은 청교도들이 탄압을 피해 북미대륙으로 이주하는 사태를 빚어낸다. 이 종교분쟁은 왕정과 의회간의 마찰을 초래하여 결국 크롬웰이 이끄는 의회파가 청교도혁명을 일으켜 왕을 처형하고 공화제를 선엄함으로 일단락 된다. 1688년 영국의회는 "권리선언"을 목적으로 명예혁명에 성공하여 입헌정치를 확립하고 청교도혁명과 명예혁명으로 영국은 유럽대륙에서 근대화의 최선두 주자로 나선다.

산업혁명을 통하여 생산하게 된 값싼 영국의 공업제품은 식민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퍼졌다. 자유무역의 발전에 따라 영국은 세계의 공장이 되고, 철과 기타 공업제품은 거의 전 세계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였다. 산업혁명 결과 새로운 부르주아 계급이 탄생하고, 1832년에는 선거법 개정으로 이 계급에도 의회정치에 참가하는 길이 열렸다. 19세기 말에는 노동운동 조직과 사회주의 조직의 연합이 진척되었으며, 1900년에는 노동대표위원회가 결성되어 의회에 진출하였다. 1840년대의 아편전쟁을 통한 중국 진출과 58년의 인도 합병외에 다시 19세기 말에는 유럽의 다른 열강과 함께 아프리카 분할을 실시하여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이 건설되었다. 즉 전 세계에 걸친 식민지경영, 산업혁명의 수행, 의회정치의 확립 등으로 초기 자본주의의 전형을 가르치는 모범 국으로 부상했던 것이다.

영국은 제 1차세계대전(1914-1918)과 제 2차세계대전(1939-1945)에 많은 국력을 소모하여 국내외적인 위기에 직면하지만 1950년대와 60년대 초에 영국은 경제 성장으로 번영을 누린다.


공휴일/축제
-New Year's Day : 1월 1일
-Good Friday : 부활절 직전 금요일
-Easter Monday : 부활절 후 첫 월요일
-May Day Holiday : 5월 첫 월요일
-Spring Bank Holiday : 5월 마지막 월요일

유용한전화번호
-경찰 : 999

-화재시: 999

-긴급 의료지원 : 999

-차량 수리 : 0256-467777(AA Company)

-전화 고장시 : 152

-전화번호 문의시 : 192

-열쇠를 두고 잠근 경우 : Lock Smith (60파운드 정도)

-물건 분실 센타 : Victoria British Rail Station Lost Property (020-7922-6216)

전압 및 주파수
230 - 240V에 50Hz(전기제품 사용시에 어댑터 필요)

치안
일반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곳은 소매치기가 많으니 주의한다. 밤에 혼자다니거나 인적이 드문 곳은 다니지 않는게 안전하다.

통화
파운드로 2004년 1월 현재 1파운드는 2,206원이다.


주의사항
• 관광객이 많은 유럽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듯이 영국도 신사의 나라 답지않게 지하철 구내, 상점, 백화점등에는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자동차가 좌측통행을 하므로 길을 건널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줄서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질서를 지키도록하며, 엘리베이터나 버스를 탈때에는 항상 여성에게 우선권을 주도록한다.

• 기차나 지하철 문은 아직까지 수동으로 작동되는 것도 있으니 내릴 때는 반드시 도어 오픈(OPEN) 버튼을 눌러야 한다.

• 화장실은 유료인 곳이 많으므로 잔돈을 준비해서 다닌다.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등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상점이 우리나라보다 일찍 닫으며 주말에 문을 안여는 경우도 많다. 필요한 물품은 미리미리 구입해 둔다.


비자
o 우리나라와 체결된 사증면제 협정에 기초하여 최대 6개월(협정상은 상호 3개월)이내의 방문 여행 시에는 비자가 필요 없으나, 학업, 취업 등 6개월 이상 장기 체류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관련 입국허가 사증을 발급 받아 입국하여야 함.
(관련 상세 : 주영대사관 공지사항 "영국의 새로운 입국·체류 증명제도 도입" 참조)

*공항입국 심사시 6개월 이내의 방문여행의 경우 사증이 필요없다 하더 라도 영국내 연고자 연락처(성명,주소,전화 번호 등)또는 숙박지 관련사항(호텔명,전화,예약여부 등) 및 여행기간에 따르는 소요경비 재원 등에 대한 질문에 대비하여 관련사항 준비철저 요망

o 주한 영국 대사관 연락처
-주소 :서울시 중구 정동 4
-전화번호 : (02) 3210-5500
-FAX : (02)725-1738

철도
영국은 유레일 패스를 사용할 수 없는 지역으로 별도의 영국 철도 패스를 이용해야한다. 영국 철도 패스는 몇가지가 있는데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이용방법등으로 구분된다. 잉글랜드, 스코트랜드, 웨일즈등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런던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교통편도 이용할 수 있다.
각 철도패스는 철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 있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버스를 이용할수 있는 것도 있으며 관련 교통기관을 할인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패스들은 영국에서 구입할 수 없으므로 미리 구입해서 입국해야 한다. (가격은 2004년 3월 현재 US $ 기준)

• 영국철도 패스 (Britrail Classic)
영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철도 패스로 정해진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이용한다. 패스는 구입한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하여야 하며 1등석 패스의 경우 3명 혹은 4명이 같이 여행하여 패스를 구입하면 3번째와 4번째 승객은 50% 할인이 가능한 파타패스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1등석 성인 기준으로 4일패스는 $279, 8일은 $405, 1일은 $599 22일은 $765, 1개월은 $909 이다. 2등석은 1등석 요금에서 33%가량이 할인된다.

• 선택패스 (Britrail Flexi Pass)
2개월 안에 정해진 일수 만큼 패스를 사용하면 된다. 기차를 연속적으로 타지 않고 가끔씩 이동하는 스케줄이 있을 때 이용하면 된다. 1등석 4일권이 $349, 8일권은 $515, 15일권은 $775이며 연속패스와 마찬가지로 3번째 4번째 일행에게 1등석 성인 요금의 50%가 할인된다. 2등석 요금은 1등석 요금에서 약 33%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위의 두 패스 이용자 중 26세 이하는 2등석으로 유스요금이라는 할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 영국철도 + 아일랜드 패스
영국 전역의 철도와 Northern Ireland, Republic Ireland 지역의 철도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1등석일때 성인 5일권은 $515, 10일은 $849 이며 2등석은 이 요금에서 약 30% 가량 할인된다.

• 스코트랜드 패스(Freedom of Scottland)
스코트랜드 지방의 ScotRail, Great North Eastern Railway and Virgin trans를 유효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8일이내 사용해야 하는 4일권은 성인이 $145, 15일 이내 사용해야 하는 8일권은 $189이다. 2등석 기준 요금이며 15세미만의 어린이는 반액정도 적용된다.

• 동남부 패스 (Britrail Days out of London)
런던 주위를 돌아볼 때 유리한 패스로 영국 동남쪽 지방에서 편리하게 사용된다. 이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는 Anglia Railway Trains Service, Connex, Gatwick Express, Stansted Express, Great Eastern Railway, Island Line, LTS Rail, Silverlink Trainservices, South West Trains, Thames Trains, Thameslink Rail, The Chiltern Railway Co., Wales & West, West Anglia 등이다.
1등석으로 8일이내 2일간 사용하는 패스는 $89, 4일권은 $149, 15일 이내 사용하는 7일권은 $199이다. 2등석은 이 요금에서 33%~ 20% 가량 할인된다.


봄에는 평균 섭씨 6˚C-12˚C로 따뜻하다. 화창한 날씨일지라도 소나기 등 샤워가 오는 경우가 많아 가벼운 모직 옷이 방수 재킷을 가지고 가야한다. 여름에는 평균 섭씨 15˚C-16˚C로 티셔츠가 적합하고 서늘한 때를 위하여 재킷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평균 섭씨 14˚C-7˚C로 가장 좋은 날씨를 보이며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해지기 때문에 재킷을 준비한다. 겨울에는 섭씨 4˚C-5˚C로 아주 추은 날은 없지만 바람이 많아 체감온도는 더 낮아 지므로 옷을 준비하여 가져간다.


시차 :
버밍엄/스코틀랜드 : -9시간
맨체스터(Manchester) : -14시간


▶ 런던 [London]

영국의 수도로서 영국의 정치, 경제, 문화 그리고 교통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영국연방의 사실상의 중심도시이며, 뉴욕, 상하이, 도쿄와 더불어 세계 최대 도시의 하나이다. 1888년 런던주가 설치되엇고, 99년 시티오브런던을 제외한 지역을 28객의 행정구로 구분하여 런던 주청이 통할하였다. 다만 런던 경시청(스코틀랜드 야드)은 주변의 여러 주에 미치는 수도경찰관구를 관할하였다. 1963년 런던 행정법에 의해서 65년 런던 주청이 폐쇄되고 대신 시티오브런던을 포함한 32개의 행정구로 구성된 그레이터런던 주청이 설치되었다. 런던주는 종래의 런던주 외에 미들섹스, 하트퍼드셔, 에식스, 켄트, 서리 등 각 주의 일부를 포함하며, 수도 경찰관구보다는 좁으나 런던교를 중심으로 반경 약 24Km, 구 런던주의 약 5배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였다.

교육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는 19세기 자유주의 운동으로 생겨났다. 1825년 시인 토머스 캠벨이 '기계공'과 '대부호' 사이의 계층을 교육시키는 대학을 세우자고 한 데 이어 1827년 자유주의자와 영국 비국교도들이 런던대학교(지금의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세웠다. 대학이 가톨릭 신자, 유대인, 비영국성공회교도에게 입학을 허락했기 때문에 왕의 인가는 받지 못했다. 1831년 영국성공회의 후원으로 킹스 칼리지가 설립되었지만 비성공회교도들이 인가를 방해했다. 1836년 수업은 하지 않지만, 위의 두 대학의 학생들에게 시험을 치르게 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행정상의 실체로서의 런던대학교가 만들어졌다. 1849년에는 보충인가장(Supplemental Charter)으로 대영제국에 있는 고등교육기관에 등록된 학생이면 누구나 런던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시험을 치르고 런던대학교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옥스퍼드와 런던근로자대학과 같이 서로 다른 교육기관 출신 학생도 런던대학교 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 나중에는 어떤 교육기관에도 등록되지 않은 학생에게도 학위를 받을 자격이 주어졌다.

19세기말까지 많은 다른 교육기관과 제휴했는데, 그 기관은 영국에서 최초로 여자에게 학위를 수여한 베드퍼드 칼리지, 지금은 사회학 연구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런던경제학·정치학대학, 나중에 임페리얼 과학기술대학이 된 3개 기관이다. 1900년에는 자체 교과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인가 받았다. 이 대학이나 자매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내부학생'이라 부르고 시험은 치르지만 등록되지 않은 학생들은 '외부학생'으로 일컫게 되었다. 많은 대학생들이 런던대학교 외부시험을 치르려 하기 때문에 영국과 식민지국 도처에 있는 대학교들은 런던대학교 교과과정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나중에 인도·오스트레일리아·아프리카가 런던대학교를 모델로 대학 체제를 세웠다.

산업
런던 인구의 과반수는 광의의 유통부문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나 주변 공장지대에는 기계·직물·시계·전기·약품·플라스틱·식품·담배·인쇄 등의 각종 공업이 성하다. 유통산업에서도 중요한 곳은 런던 항으로 런던·틸베이·세이트캐서린·이스트인디아·웨스트인드아 등 11개의 독이 있으며, 평상시에도 2만 명 이상의 항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런던의 대인구를 유지하는 각종 시장도 유명하며, 빌링스케이트 어시장·스미스필드 식육시장·버로마켓·코벤트가든·스피틀필드의 각 채소 시장 등은 모두 17세기 이전부터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런던의 경제적 지위를 대표하는 것은 런던시로 제1차 세계대전 후 자본주의 세계의 중심이 영국으로부터 미국으로 옮겨간 후에도, 국제경제에 있어서 런던의 중요성은 시티의 활동에 의한 것이다. 현재도 국제상품시세의 중심이 뉴욕이 아니고 런던에 남아 있는 것도 있다.

기상과 기후
영국의 기상은 변화가 심합니다. 어떤 계절에 영국을 방문하든 따뜻한 옷과 방수 자케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코틀랜드와 남부 잉글랜드 사이에는 현격한 기온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페이지 아래의 표는 영국 전역의 월별 기온과 강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을 (9월 - 11월)

가을에는 온화한 날씨인 경우가 많으나 매우 추운 날도 있습니다. 기후는 섭씨 7도에서 14도 사이에서 변화하고, 9월은 11월보다 훨씬 따뜻한 기온을 보입니다.

겨울 (12월 - 3월 초)

겨울에는 영국의 가장 짧고도 가장 추운 날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낮시간은 7-8시간 정도로 유지되지만 이 또한 변화가 매우 심합니다. 기후는 섭씨 1도에서 5도 사이에서 움직입니다.

봄 (3월 - 5월)

봄에는 아름다운 화장한 날씨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때로 춥거나 비가 오기도 합니다. 기후는 섭씨 6도에서 11도 사이에서 변화하고, 5월에는 섭씨 18도에 이르는 매우 따뜻한 날씨들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여름 (6월 - 8월)

여름의 날씨는 대부분 따뜻합니다. 그러나 저녁 시간에는 서늘한 기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평균 기온은 섭씨 14도에서 20도 사이에서 움직이고, 때때로 28도에 이르는 더운 날씨인 날도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남부 잉글랜드 사이 지역의 기온은 매우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아시는 것처럼 북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서늘한 기온을 보입니다.

공항안내
런던의 공항은 히드로 공항과 게트윅 공항이 대표적인데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공항에 도착하면 EU 국가 회원국과 비 회원국으로 나뉘어 입국심사를 받고 짐을 찾아 밖으로 나간다.

버스
런던의 주요 시내버스는 대부분 붉은색의 2층 버스이다. 버스 안에서 직접 좌석을 오가면 티켓을 판매한다. 버스는 행선지에 따라 구간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버스 요금은 지하철보다 저렴하다. 2층버스는 뒷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내린다.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이거나 길이 막혀 도로 중간에 서 있을 때에도 타고 내릴 수 있다.

전철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런던의 주요 대중 교통 수단이다. 지하철은 언더그라운드 Underground, 또는 튜브 Tube 라고 부른다. 1863년 세계 최초로 지하철이 만들어진 이래 현재 11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시내를 6개 존 Zone으로 나누어 05:30부터 밤늦게까지 운행된다. 지하철 노선은 서울보다 훨씬 복잡하므로 지하철 노선도를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한다. 노선도를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한다. 지하철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05:30∼24:00, 일요일 07:30∼23:30에 운행한다.

지하철 요금은 구간제를 적용하는데 대부분의 관광 명소가 1구간에 다 들어가 있다. 티켓은 자동판매기나 지하철역의 창구에서 구입하면 된다. 런던의 교통 요금은 비싼 편으로 지하철로 관광하려면 할인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런던에서 3일 이내에 머물 경우 1일 크래블카드 One Day Travelcard를 구입하면 경제적이다. 1일권은 이용할 수 있는 구역별로 요금이 다르다.

철도
유럽 대륙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입국하면 템스 강 남쪽의 워털루 역에 도착하게 된다. 1일 카드는 워털루 역 대학실의 여행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잇다.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를 타고 입국하는 경우에는 런던 리버풀 거리 역에 도착한다.

택시
검은색의 고풍스러운 오스틴 택시는 붉은색 2층버스와 함게 런던 거리에서만 볼 수 있는 런던의 명물이다. 요금은 비싼 편이어서 먼 거리를 가거나 러시 아워때 타기에는 부담스럽다. 요금의 10% 정도 팁을 주어야 한다.

기타
런던의 각종 교통패스는 여행자에게 편리함과 경제적인 이익을 안겨준다. 여행계획을 잘 세우고 일정에 맞는 패스를 선택하도록 한다. 여행자 카드 (Visitor Travelcard)를 제외하고는 영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004년 3월 현재 영국 파운드 £ 기준)

• 런던 여행자 카드 (Visitor Travelcard)
런던의 지하철과 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 여행자 카드는 관광지와 식당의 할인 쿠폰이 포함된 책자를 같이 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런던의 모든 구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것과 가장 중심지인 1, 2구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구분되며 각각 이용할 수 있는 일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전 구간 카드는 2일, 3일, 4일, 7일권이 있으며 각각 £13.2, £18.9, £24.8, £37.8이며 1, 2구역만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3이르 4일, 7일권이 있으며 이보다 저렴하다. 어린이는 약 5-60% 할인된 요금을 적용받는다.

• One Day Travelcard
런던의 지하철과 Light Railway, Tramlink 버스와 National Rail Service를 하루동안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영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오전 9시 30분 이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성수기에 1-2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5.30이며 1-6구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10.5이며 비수기에는 이보다 저렴하다.

• 주말여행자카드 (Weekend Travelcard)
토, 일요일 혹은 공휴일과 연결된 날에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1구역과 2구역에서 사용하는 것은 £6.1, 1- 6구역까지이용할 수 있는 것은 £7.5 이다.




▶ 맨체스터 [Manchester]

맨체스터시티는 영국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70만 정도의 도시이다. 영국의 전체적인 땅 면적과 생김새는 우리 한반도와 비슷한데, 한반도로 친다면 바로 서울 정도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가 맨체스터이다. 이 나라의 수도인 런던은 우리나라로 친다면 울산 정도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수도로서는 한 쪽으로 동떨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맨체스터는 수도의 역할을 할 만한 중앙부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 곳 사람들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행정구역을 구분하기 때문에 맨체스터지역을 잉글랜드 북서부라는 의미에서 North West라고 부른다.

맨체스터시티 주변에는 맨체스터를 생활권으로 하는 군소 도시들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런 도시들과 맨체스터 시티가 합쳐 Greater Manchester라는 광역 행정권을 이룬다. Greater Manchester의 인구는 300만명 정도로 런던, 버밍엄과 함께 영국의 3대 도시권을 형성한다. 영국 사람들이 그냥 맨체스터라고 이야기할 때는 보통 이 Greater Manchester를 말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여기가 바로 현대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산업혁명의 발생지인 것이다.

마르크스와 함께 "공산당 선언"을 집필한 엥겔스는 그의 아버지가 맨체스터에서 기업을 경영하던 사람이었는데, 이에 따라 이 도시에는 그와 관련된 일화를 간직하고 있는 흔적들이 몇군데 있다. 사회주의는 이미 구시대의 유물로 간주되고 있는 것이 요즘의 분위기지만, 가진 자들과 못가진 자들의 대립이 첨예했던 한 시대에 자신의 인생을 바쳐 사회를 개조하려 한 혁명가의 분위기가 이 도시에 남아 있다는 것은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산업
샐퍼드·스트랫퍼드 공업지역과 맨체스터 시로 이루어진 중심도시와 이 중심도시의 북단과 동단에 있는 직물업 도시들 사이에는 오랫동안 현저한 경제적 차이가 있었다. 중심도시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다양하고 안정된 경제상태를 유지해왔는데, 넓은 영역의 서비스 활동뿐만 아니라 인쇄업과 기계·전기제품·화학제품·의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1960년대 이래로 대도시권의 제조업이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이전의 공업지역과 직물업지역 간에 있었던 격차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시는 금융·재정 중심지로서 북부증권거래소, 도매협동조합, 잉글랜드은행의 지점 등이 있다. 머지 강을 거쳐 들어오는 주요수입품은 목재·식량·면화 등이며 공산품을 주로 수출한다.




▶ 버밍엄

영국 잉글랜드 중앙부에 있는 공업 도시이다. 질이 좋은 석탄과 철광산이 부근에 있어 일찍이 영국 최대의 중공업 지대로 발전하였다. 주요 산업은 기계·금속 공업을 비롯하여 자동차·항공기·화학·탄약·공구·플라스틱 공업 등이다. 철도와 운하가 발달되어 있으며, 역사가 오랜 대학·도서관·미술관·박물관·교향악단 등이 있는 문화 도시이다. 19세기부터 실시된 도시 계획으로 공원과 그린벨트 등이 조화를 이루어 도시 전체가 아름답고 정연하다.




▶ 쉐필드

영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영국 내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자, 현대적인 도시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국의 한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는 전통적인 산업지대로서, 북부 잉글랜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적인 경관을 지닌 유명한 관광 명승지들로 둘러싸여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지역 사람들은 생활비가 타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편이며, 영국인들 중에서도 가장 친절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그리고, 이 도시는 협의 위원회, 관광객을 위한 안내센타, 그리고 국립 시 체육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지역에 갖춰진 시설들 또한 뛰어나서 관광객들 또한 한번 쯤은 들려볼 만한 곳이 많다. 두 개의 아트 갤러리와 박물관들, 나이트 클럽, 영국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관, 온갖 미각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클래식 및 팝 콘서트 등을 다양하게 즐겨 볼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피크 국립 공원(Peak National Park)에서의 산책과 등산은 쉐필드의 또 다른 멋인 푸르름과 상쾌함을 안겨다 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철강업을 중심으로 한 품질 좋은 칼제품과 공구 세트의 생산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스테인리스 스틸"이라는 제품을 처음으로 만들어 낸 곳이기도 하다. 이 곳 쉐필드의 스포츠 중, 축구는 단연 뛰어난 기량으로 국가의 많은 지원을 받으며,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교육
쉐필드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대학 중의 하나인 쉐필드 대학교(University of Scheffield)는 유럽에서도 좋은 교육시설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이 학교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전문 대학을 졸업했거나 대학을 2년 이상 다닌 사람이라면, 기준에 합당한 영어 성적만 가지고도 파운데이션 없이 곧장 대학의 본 과정에 입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곳 쉐필드에 소재한 대학들은 대부분 대영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상호대차 서비스(Consertium of University Research Libraies)를 실시하여, 이곳 학생이나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인 정보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대학의 장학금인 Britisch Scholarship Scheme의 경우는 석사과정에 입학 예정인 우리나라 학생이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의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 지는 것으로서, 수여 금액은 3000파운드에 달한다.

쉐필드 단과대학(Scheffield College) 역시 이론과 실습을 통한 탄탄한 교육 과정으로 유럽에서도 유명한 편이다. Castle, Loxley, Norton, Parson, 그리고 Peaks를 위시로 한 5개의 주요 센타가 마련되어 있고, 그 외에도 60여개의 도시 인근 지역의 센타가 산재해 있다. 이렇듯 광범위한 범위의 교육센타 확대로 인해,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교육 기회의 장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업
약 200여년 동안, 쉐필드는 철강 상업, 철물 제조 및 다양한 종류의 절삭 도구 제작으로 이름을 떨친 도시였다. 19세기 후반에는 철강 수출의 절반이 셰필드 지역에서 이루어 졌고, 이후 철강 관련 기술, 특히 고품질의 특수 공업용 스틸과 스테인레스 등의 근원지였다. 이러한 활동은 셰필드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서도 함께 이루어 졌다. 그외에도 인근에 석탄과 철광석 등의 자원이 충분히 매장되어져 있어, 산업 혁명의 발원지이자 현대 세계를 농업중심 사회에서 공업중심으로 전환시킨 표본의 도시이다. 이곳에서는 인류 최초의 기차가 발명되었고, 수공업에서 기계를 이용한 공장 공업으로 발전시킨 곳이기도 하다.

쉐필드 소재 2개 대학간의 연계 및 SCEPTRE(the Sheffield Centre for Product Development and Technological Resources)을 통한 생산품 개발 등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두 대학은 셰필드 사이언스 파크와 셰필드 테크놀로지 파크의 개발에 참여 함으로써, 파트너 쉽을 갖게 되었다. 쉐필드 테크노폴의 핵심적 활동은 시설을 중계하는 것으로서 제조업체, 특히 소규모 기업을 서로 결합시켜 준다. 테크노폴에서 촛점을 둔 것은 금속 및 재료, 금속과 관련된 엔지니어링 분야이다. 대상 지역은 쉐필드와 동일 우편 번호가 부여되는 한정된 외곽 지역으로 쉐필드 도심에서 북으로 15마일, 남으로 14마일, 동으로 30마일 범위 내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관련업체에 도움을 주로 제공하는 것은 테크노폴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체들인데, 그들간에는 파트너가 있다. 그 대표적인 해당 중소 기업의 지원 분야로는, 철강 및 철강에 기초한 생산품, 스프링, 주조물, 기초 금속 분야, 건강 및 안전분야, 유리 그리고 절삭 및 절단 도구, 금속주조, 생물, 화학, 환경, 구조, 메카니칼 분석 및 실험 분야 등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쉐필드의 배낭 전문 제작 업체인 Summit는 영국의 뛰어난 등반가인 Rab Carrington과 그 스탭들이 직접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하고, 설계 전 단계에 참여하여 이곳 쉐필드에서 생산해 내는 곳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를 원하는사람들에게 미려한 디자인, 우수한 기능과 뛰어난 품질에 최상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RAB의 철학은 1983년 회사 창립부터 17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 품질은 세계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는 은빛 물결이 현란한 호수, 백 파이프, 맥아로 빚은 고급 위스키, 장엄한 절경의 산을 연상케 하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이다. 스코틀랜드 귀족들의 성과 왕조의 유산이 풍부한 곳으로 고지대의 사냥감과 유서 깊은 유적지가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이다. 산란하러온 연어들이 뛰노는 구불구불한 강과 그림에 나오는 풍경 그대로인 어촌 등 독특한 개성을 지닌 곳이다. 뿐만 아니라 8월에 열리는 화려한 국제축제에서 에딘버러의 풍부한 문화적 유산은 절정을 이룬다. 스코틀랜드 북쪽의 하이 랜드 (High Land : 고지대)와 남쪽의 로랜드 (Low Land : 저지대)로 나누어지는데, 두 지역은 지리적으로 다를 뿐 아니라 기후나 언어 습관에서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영국의 기후처럼 예측 할 수 없는 날씨로 유럽에서 가장 혹독하다고 알려지며, 특히 scotch mist라고 불리는 부술부슬 내리는 비와 악천후가 유명하다. 스코틀랜드는 세계 속의 작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많은 유명한 것들이 유래한 곳이다. 골프의 정신적인 고향이며, 스코틀랜드의 그 유명한 음식 하기스가 생겨났으며, 특히 스카치 위스키를 만드는 양조장이 유명하다. 위스키와 Highland 라는 말이 동일시될 정도로 스코틀랜드의 위스키는 유명하여 스코틀랜드인들에게는 영혼의 연인이라고 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북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위스키 기행 ( The Malt Whisky Trail)은 스코틀랜드의 장엄한 산과 고요한 푸른 초목을 지나가며 Glenlivet나 Glenfiddich와 같은 오래된 위스키 양조장을 견학할 수 있다. 양조장에서는 곡물을 거둬드리는 과정부터 견학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만들어진 위스키의 시음도 가능하다. 또 다른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이미지는 전통 스코틀랜드의 민속춤이나 아주 건장한 청년들이 킬트 옷을 입고 하는 장대던지기를 통해 볼 수 있다. Highland Games에서는 이 두 가지 외에 백파이프 연주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는 세계 속의 작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많은 유명한 것들이 유래한 곳이다. 골프의 정신적인 고향이며, 스코틀랜드의 그 유명한 음식 하기스가 생겨났으며, 특히 스카치 위스키를 만드는 양조장이 유명하다. 위스키와 Highland 라는 말이 동일시될 정도로 스코틀랜드의 위스키는 유명하여 스코틀랜드인들에게는 영혼의 연인이라고 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북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위스키 기행 ( The Malt Whisky Trail)은 스코틀랜드의 장엄한 산과 고요한 푸른 초목을 지나가며 Glenlivet나 Glenfiddich와 같은 오래된 위스키 양조장을 견학할 수 있다. 양조장에서는 곡물을 거둬드리는 과정부터 견학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만들어진 위스키의 시음도 가능하다. 또 다른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이미지는 전통 스코틀랜드의 민속춤이나 아주 건장한 청년들이 킬트옷을 입고 하는 장대던지기를 통해 볼 수 있다. Highland Games에서는 이 두가지 외에 백파이프 연주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스코트랜드의 가장 유명한 국가음료수는 스코트랜드산 위스키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위스키 공장을 관람, 비디오, 전시회를 통하여 자유롭게 접하고 관심을 보인다. 스코틀랜드하면 스카치 위스키, 백파이프, 격자 무늬 타탄, 골프의 발상지로 연상되는 지역이며 장엄한 절경의 산, 은빛 잔물결의 현란한 호수 등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이다. 본토의 남북 길이가 약 450km, 최대 넓이가 약 250km로, 북쪽과 서쪽으로는 대서양이 동쪽으로는 북해와 접해 있는 스코틀랜드 주변에는 790개에 달하는 섬들이 있다.

교육
스코틀랜드의 교육제도가 수준이나 평판 면에서 잉글랜드나 웨일즈, 북아일랜드의 교육제도와 차이를 갖고 있는것은 아니나, 몇몇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 스코틀랜드의 교육제도는 중등교육이 12년제인 반면 나머지 지역은 13년제로 되어 있으며 GCSE에 해당 되는 것이 스코틀랜드의 Standard of Ordinary Grade 시험으로 Form 4의 학년 말에 시험을 치른다(Form 4는 14세 가을부터 15세 봄까지 이어지는 중등학교의 4학년을 말한다). 다음에 학생들이 Form 5(16세에 해당)의 학년말에 Higher Grade 시험을 보면 스코틀랜드의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데 GCE'A' 시험을 치고자 하는 학생들은 Form 6로 진학하게 된다. 따라서 스코틀랜드에서 중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다른 지역의 졸업생들보다 1년 일찍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이런 이유로 스코틀랜드의 Honours 학위는 4년동안 진행된다. 결국 학위의 수준은 영국의 전 지역에서 똑같고 초등, 중등, 대학까지 졸업하는데 최소 16년이 걸리게 된다.
정치적·문화적 중심지인 에든버러·글래스고·세인트앤드루스·애버딘·던디·스털링 등에 모두 8개의 고등교육기관들이 있다.


산업
스코틀랜드의 경제는 북해 석유산업의 성장이 있기까지 느리게 발전했다. 그후 1970년대 및 1980년대초에 들어서면서 석유 생산시설 건설과 북해 석유 생산을 위한 지원산업과 같은 석유관련 산업이 발달하게 되어 수많은 고용을 창출했다. 그러나 1980년대말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여 석유생산이 줄었고 많은 실직자가 생겼다.
주요광물자원은 석탄으로 주요탄광지역은 로디언·파이프·스트래스클라이드 주 등에 있다. 그밖에도 금·은·납·크롬·규조토·고회석·중정석 등이 조금 채광되고 있다. 이탄이 광활한 지역에 0.6m 또는 그 이상의 깊이로 묻혀 있지만 그것의 경제적 가치는 크지 않다. 물은 특히 산업발전을 위해 귀중한 자원이다. 스코틀랜드에는 석탄·석유를 동력으로 쓰는 발전소들이 있지만 채펄크로스·헌터스턴·돈레이 등에 있는 원자력발전소들이 이 나라 전체 전기의 약 2/5를 공급한다.

스코틀랜드는 영국의 생선·조개류 어획고의 2/3 이상을 차지한다. 피터헤드는 유럽 공동체(EC)에서 대구 등 흰살생선의 도착항으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며, 그램피언 주는 영국에서 손꼽히는 생선가공업 중심지이다. 농업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기계화되고 있다. 남부 고지대와 산악지대에서는 구릉지의 목양업이 중요하고 북동 지역은 사료작물 재배와 가축사육이 지배적이다. 남서 지역에서는 낙농업이 널리 행해진다. 밀과 보리가 중요 농작물이며 특정지역은 전문화된 농업이 발달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이스트로디언은 시장 출하용 야채재배, 테이사이드 주는 나무딸기밭, 스트래스클라이드 주의 클라이즈데일 구는 온실재배용 토마토와 집약적 과일재배 등으로 유명하다. 임업 또한 중요 산업으로 농촌지역 인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자산업은 1960년대 이래 특히 파이프·로디언·스트래스클라이드 주에서 크게 확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부터 시계, 손목시계, 금전등록기, 정밀기기, 토목공사용 기계 등을 만들어왔으며 자동차 제조업은 1960년대초 이후에 대규모로 이루어졌다. 섬유업은 호익·갤러실스·셀커크·피블스·글래스고·에어 등의 도시에서 활발히 이루어진다.
한때 경제의 근간이었던 제철업·조선업이 지금은 쇠퇴일로에 있다. 인쇄업·양조업은 에든버러와 글래스고에서 기반이 잘 잡혀 있다. 항구들은 많은 물건을 취급하며, 수출보다 수입품이 많지만 수입품의 대부분은 재수출용이다. 항공운수업은 글래스고·애버딘·프레스트윅·애든버러 등의 주요공항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산업은 밀, 감자, 무, 콩 따위의 재배 및 양치기와 소기르기를 중심으로 한 농업이 성하다. 또한 어업도 활발하여 이 나라 어획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클라이드강 유역은 글래스고를 중심으로 하여 중공업 지대를 이루며, 조선, 금속, 기계, 양조, 섬유 공업이 성하다.




▶ 옥스포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도시 옥스포드(OXFORD)는 런던 북서쪽 10KM 지점, 템즈강 상류에 위치해 있다. 12세기부터 학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는데 그 이전엔 양털의 집산지에 불과했던 옥스퍼드는 13세기에 최초의 칼리지가 창립됨으로써 오늘날의 대학도시로 발전하는 기름이 되었다. 시내 곳곳에 40여개의 단과대학이 흩어져 있는 이 대학도시는 템즈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영국의 유수한 인재들을 키워낸 곳이다. 옥스포드의 중심부는 여러 큰 길이 만나는 CARTAX라는 곳이다.




▶ 요크

영국에서도 요크와 같은 신비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곳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뛰어난 건축물과 2,000년에 이르는 역사, 그리고 분주한 쇼핑 거리와 여러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아담한 도심에서 30개가 넘는 박물관, 미술관, 또는 관광을 선택할 수 있는 요크는 4계절 내내 모든 사람에게 무언가를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중심가의 고급 상점들, 전통적인 선물 가게와 독립 부티크에서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패션에 민감한 이들은 시 외곽에 형성된 디자이너 아웃렛 빌리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여가도 매우 다양하여 달빛 아래 유람선, 공연 또는 극장 관람, 또는 유럽에서 가장 유령이 많은 도시 중 하나인 이곳에서 유령 관광에 나설 수 있습니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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