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본토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사이판과 함께 미국령으로 미국비자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3시간 가량이면 도착하는 곳으로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바다로 우리나라에선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괌이 속한 지역은 마리아나 제도로 이 제도의 가장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괌의 어원은 원주민인 언어인 차모로 말로 '우리는 갖고있다' 란 뜻의 'guahan'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괌의 해안은 모래사장, 절벽, 바위등의 다양한 모습이 연출되어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으며 여행객의 발길이 드문 섬 남부지역은 한가로운 남태평양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항공
우리나라에서 괌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2004년 1월 현재 대한항공이 매일 운항하고 있다. 운항시간은 시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인천공항에서 밤 늦게 출발해 다음날 새벽 1, 2시경 괌에 도착한다. 괌에서는 새벽 2, 3시경 출발해 인천공항에 이른 아침 도착한다.

면적 : 549 ㎢
길이는 48.39 km, 폭은 북쪽의 좁은 지역이 13.71 km, 남쪽의 가장 넓은 지역이 18.55 km으로 우리나라의 거제도와 비슷한 크기다.

수도 : 아가나

정치형태 : 미합중국 영토의 일부로 되어 있는 까닭에 주민은 미국 시민권과 자치권을 갖는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에서는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없음) 괌 정부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지사(임기 4년)가 통치를 하며,의회는 일원제이며 섬의 각지에서 선출된 21명의 의원에 의해 구성된다.

종교 : 17세기에 스페인의 예수회 선교사인 산 비토레스에 의해 카톨릭교가 전파 되어 주민의 약75%가 독실한 카톨릭을 믿고 있다. 각 성당은 마을의 수호 성인을 모시고 있으며 매년 기념 축제(피에스타)가 벌어지고 있다.

주요도시 : 아가나, 투몬

주요민족 : 주요 인종은 원주민인 차모로족이 대부분이나 그외 필리핀 등지 에서 온 동남아 인과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서 온 아시아계 주민들도 많다. 그외 마이크로네시안, 인도, 유럽인들도 살고 있다.

주요언어 : 미국령이므로 섬전체에서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차모로인들은 고유의 언어인 차모로어를 사용한다. 괌은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입국하는데 덕분에 관광지에서는 일본어가 쉽게 통용되기도 한다.

경제
괌 경제에 효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관광 산업으로 현재 괌에는 일본, 대만, 한국 관광객 등 무사증 입국으로 괌에 찾는 여행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괌 노동 인구의 약 50% 정도가 관광 산업에 종사하고 있을 만큼 경제적 그리고 고용효과면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괌은 지하자원이 없는 대신 소량의 열대성 과일과 채소가 생산되고 있으며, 생필품이나 건축 자재, 자동차 등 모든 물건들을 외부에서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기후
열대성 해양기후에 속하는 괌의 기후는 연중 온화한 편이다. 크게 1월에서 5월까지 7월 - 11월 사이의 우기로 구분할 수 있다. 우기에도 짧은 시간 소나기처럼 내리고 마는 스콜성 강우가 많다. 괌은 또한 태풍이 지나가는 경로에 있어 영향을 받는 일이 많다.
해변의 연평균 기온은 약 27.2도 1년 내내 수영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햇살이 강하므로 썬크림이나 모자와 같은 것을 준비하는 게 좋다. 밤에는 일교차가 있을 수 있고 실내에서는 냉방장치로 온도가 내려갈 수 있으므로 얇은 긴소매 옷이 필요할 수 도 있다.

사회문화
괌의 문화는 한마디로 복합적이라 할 수 있다. 애초의 주인인 원주민 문화와 열강의 침략시기에 겪은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일본의 점령, 다시 미국으로 이어지는 다양하고 바쁜 역사가 그들의 생활에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볼 수 있다.


간단한 현지어
안녕! Hafa Adai! (하파 데이!)
안녕 친구!(가까운사이) Hafa lai! (하파 라이!)
안녕하세요?(격식차릴 때) Hafa tatatmanu hao? (하파 타탓마누 하우?)
무슨 일이세요? Hafa? (하파)
이름이 무엇입니까? Hayi naan-mu? (하이 나안-무?)
어디에 있습니까? (미누 나이 가이기?)
아침인사 Buenas dihas (부에나스 디하스)
저녁인사 Buenas noches (부에나스 노체스)
매우 좋습니다 Gof maolek (고프 마올렉)
내일 뵙겠습니다,또 만나요 Esta agupa(에스타 아구파)
안녕 (헤어질 때) Adios (아디오스)
감사합니다 Si Yu'os Maase(시 쥬스 마아세)
부탁합니다 (풋 파봇)
어디에 사십니까? (아마누 나 수마사가 하우?)
여기에 있습니다 (에스타 귀)
어디로 가십니까? (파라 마누 하우?)
동,서,남,북 (카탄,루찬,하야,라구)
일,월,화,수,목,금,토 (다멩구,루니스,마티스,미엣콜리스,후에비스,비엣니스,사발루)
1~12월 (이네루,피브레루,맛수,아브릿,마유,훈주,훌주,아구스투,셉티엠브리,옥투브리,노비엠브리,다시엠브리)

관광제안
괌에서의 즐길거리는 무엇보다도 해양 스포츠를 꼽고있다. 잔잔한 해면과 해안에 위험한 해류가 흐르는 일이 없고 조수 간만의 차이가 느린 속도로 진행 되고 수심이 평탄해서 어린이들이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도 카약이나, 제트 스키, 바나나 보트, 그리고 스노클링등을 즐길 수 있다.

▣ 괌에서 이동하기
괌은 미국령으로 웬만한 것들은 미국의 구조를 따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대중교통이 불편한 괌의 교통사정이다. 개별적으로 여행 온 것이라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준비해가서 현지에서 차를 임대할 수 있으며 운전이 미숙하다면 추가요금을 내고 현지인 운전수도 고용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쇼핑센터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쇼핑
작은 섬이지만 괌에서는 전세계 유명브랜드를 다 만나 볼 수 있다. 고급스런 쇼핑몰들이 투몬, 아가나, 타우닝 지역에 몰려 있으며 호텔도 쇼핑 아케이드를 별도로 갖고 있어 쇼핑하기는 편리하다. 또한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다녀간 덕에 한국어가 가능한 상점도 있다. 쇼핑센터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편리한 쇼핑을 도와주며 쇼핑이 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간단하게나마 알 수 있다.

▣ 수퍼마켓
할인매장 처럼 운영되는데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우리나라 음식이나 재료드을 팔아 이용하기에 좋다. 주로 미국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 벼룩시장
매주말 아침 일찍 열리는 벼룩시장은 괌에서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무언가를 팔고 사기 위해 몰려든 현지인들로 인해 거리에 인파와 차량이 가득하고 천막으로 만든 상가가 금방금방 만들어 진다. 진열되는 상품은 종류도 다양하고 새것, 헌것 가릴 것이 없다. 입던 옷, 신던 신발, 낡은 군복, 자동차 부품, 농산물, 생선, 악세사리등 서민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벼룩시장은 오전 9시면 대강 정리가 되기때문에 아침 일찍 가는것이 좋다.
벼룩시장은 3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 주변에 쇼핑센터와 슈퍼마켓등의 현대적인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그 규모가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실 관광지 같은 역할을 해 사소한 생활용품이나 기념품 정도를 구입하기에 좋다.

▣ 토산품
괌의 태양아래 자란 코코넛을 이용한 토산품이 많은 편이다. 이 기념품들을 보면 코코넛 하나로 만들수 있는 종류가 다양한 것에 새삼 놀란다. 비누, 오일, 시럽, 사탕류는 물론이고 원주민 여자 댄서가 입은 속옷까지 각양각색이다. 차로모 빌리지에서는 원주민들이 이러한 것들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역사
괌의 문화가 복합적인 것은 그들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태평양에서 한가롭게 살고 있던 이들에게 차례로 여러나라들이 들어와 차모로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이들의 사회, 문화, 역사에 새로운 면을 장식하게 된다.

농경 위주의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던 이들이 서구에 알려진것은 1500년대 유럽의 탐험가, 상인등에 의해서다. 열강의 식민지 건설이 붐이 일던 시기, 스페인 세력이 점령하였고 그 후 미국과 스페인의 전쟁에서 스페인이 패배해 잠시 미국이 점령하지만 2차대전 중 일본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일본의 패망으로 다시 미국에 의한 정부가 세워지고, 1949년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괌의 자치가 인정되는 미국영토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영토로 선언되었다. 자치단체와 정부가 세워지고 주민들에게 미국 시민권이 부여되었다.


공휴일/축제
1월 01일 설날
1월 21일 마틴루터킹 목사 생일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2월 18일 대통령의 날
3월 06일 괌 발견의 날
3월 29일 성금요일
3월 31일 부활절
5월 12일 어머니의 날
5월 18일 국군의 날
5월 27일 메모리얼 데이
6월 14일 국기의 날
7월 04일 독립기념일
7월 21일 괌 해방 기념일
9월 02일 노동절
10월 07일 콜럼버스 기념일
10월 31일 만성절
11월 2일 위령의 날
11월 11일 제향군인의 날
11월 28일 추수감사절
12월 08일 성모수태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국제전화
011-82-지역번호(0 제외)-전화번호 순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제 전화를 걸 수 있는 방법은 국내 통신 회사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비용은 한국시간에 맞춰 부과)

▣ 한국통신
1-888-655-5840 후에 한국인 교환원이 나온다. (국제전화 콜링 카드 문의 : 00794)

▣ 데이콤
1-888-907-8282 후에 0(안내 방송에 따라) 후에 한국인 교환원이 응대한다. (국제전화 콜링 카드 문의 : 082-100)

▣ 휴대폰 로밍 서비스
한국에서 사용하는 011/017 휴대폰, 휴대폰 번호를 괌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자동로밍 서비스가 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휴대폰으로 사용이 가능한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괌의 대부분 지역(Tumon,Tamuning,Sinajana,Hagatna,Cocos Island 등) 에서 매우 편리하게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휴대폰의 간단한 메뉴 선택 변경으로 가능하며 출국하기전에 인천공항 3층에 있는 SK 공항로밍센터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료없이 사용한 통화료만 낸다.

유용한전화번호
응급환자 앰블란스 : 911
의료 : 649-8147(Micronesian Assit.)
범죄신고 : 911
괌 경찰서 : 472-8911
괌 종합병원 : 646-5801
괌 소방서 : 477-2615
한국 영사관 : 전화 649-5232 팩스 649-1336
괌 한인회 : 649-0070
전화번호 안내 : 411

의료시설
괌을 여행하는 여행자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의약품은 백화점이나 수퍼마켓,그리고 호텔 숍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응급 사고는 911로 전화를 하면 앰블런스가 병원까지 수송해준다.

전압 및 주파수
120V, 60 사이클을 사용한다. (220 V 제품은 어댑터 필요)

치안
치안 문제는 안심해도 된다. 세계 어느 곳이든 어두운 밤에 인적 드문 곳을 여자 혼자 걸어가는 것이 위험하다는 사실만 주의한다면 여자들끼리 여행을 가도 별 어려움이 없는 곳이다.

통화
괌은 미국령이므로 통용 화폐는 미국 달러이다.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 할때는 국제적인 관례에 따라 수수료가 붙는데 그날의 환율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한국으로 전화
시내전화의 요금은 25¢로서 정액제이나, 주유소, 슈퍼 등에서 쉽게 시내전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호텔에서의 시내 전화는 50센트, 1달러정도를 지불해야 한다. 국제전화를 할 경우에는 전화카드를 한국에서 준비하여 가져가면 더욱 효율적이다. 011+82(국가번호)+0을 뺀 지역번호+전화번호


현지로 전화
001+1(국가번호)+지역번호+상대방전화번호 전지역이 671을 사용하고 있다.


주의사항
▣ 도로교통 주의사항
길을 건너거나 차를 운전할 때도 신호를 엄격히 지켜야한다. 신호등이 있는 건널목에서는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가 나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건넌다. 괌의 도로는 비온 후에는 무척 미끄러우니 운전시에는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 수상 안전 정보
해변에서는 수영금지나 여러 제한사항에 대한 표지판에 주의하면서 수영하도록 한다. 해변은 특히나 일조량이 많으므로 썬 크림같은 보호제를 바르도록 한다.

렌터카
렌트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 하거나 현지에 도착해 공항이나 호텔의 렌터카 데스크, 또는 시내의 렌터카 회사에서 가능하다. 도로가 복잡하지 않고 섬도 크지 않아 손수 운전하며 여행하는 데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며 국제 운전면허증이나 국내 면허증을 제시하고 빌릴 수 있다. 이때 보험도 함께 들도록 한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렌트카 회사들이 거의 다 있으며 한인이 운영하는 곳도 있다.

버스
버스의 노선은 주로 번화가인 아가나와 쇼핑센터 위주로 운행하는데 운항이 잦은 편이 아니므로 시간표를 보고 계획을 세워 이동하도록 한다. 버스 노선은 색깔로 구분된다. 일반 버스는 흰색으로 1시간, 혹은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므로 그리 편리한 것은 아니다. 대신 쇼핑센터와 호텔을 위주로 도는 셔틀버스가 있어 대체할 수 있다.

• 블루 라인 1 : 아가나 쇼핑 센터에서 출발 K-마트, 마이크로네시아 몰, 하얏트 호텔, 괌 프레미엄 아울렛,차모로 빌리지등을 돌아 아가나 쇼핑센터로 온다.
• 블루 라인 2 : 아가나와 아가트 사이의 1번 도로 를 따라 운행
• 레드 라인 1 : 오도트, 찰란파고, 괌 대학 등을 돌아서 다시 아가나 쇼핑 센터에 도착한다.
• 레드 라인 2 : 데데도의 마이크로네시아 몰에서 출발한다.

▣ 그레이라인 (Grey Line)의 셔틀 버스 루트
• 쇼핑 셔틀 : 쇼핑센터 위주의 루트를 갖고 있다. 마이크로네시아 몰, DFS 갤러리아, 괌 프레미엄 아울렛, K-마트 등을 순회한다.
• 아가나 루트 : 니코호텔에서 출발해, 괌 아울렛, 아가나 쇼핑 센터, 차모로 빌리지와 피시아이 마린파크
• 투몬 루트 : 니코호텔에서 괌 프레미엄 아울렛까지 연결
• 마이크로네시아 몰 루트 : 각 호텔과 마이크로네시아 몰 까지 연결 (왕복에 4달러,하루패스 5달러,일주일 패스 8달러)

▣ 마이크로네시아 쇼핑 몰 셔틀 버스 루트
호텔별 루트를 가진 A, B, C, D의 버스가 호텔과 크로네시아 몰을 운행한다.

택시
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이나 공항, 쇼핑센터에서 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전화로도 부를 수 있으며 요금은 기본요금에 미터당 추가되고 내릴 때는 요금의 10~15%를 추가해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일 짐이 많아 기사의 도움을 받았다면 좀 더 넉넉하게 팁을 계산해 준다. 투몬만에서 공항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대략 5-7달러정도 나온다.
만일 DFS 갤러리아가 목적지라면 무료로 택시를 탈 수 있다. 돌아갈 때는 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열대성 해양기후에 속하는 괌의 기후는 연중 온화한 편이다. 크게 1월에서 5월까지 7월 - 11월 사이의 우기로 구분할 수 있다. 우기에도 짧은 시간 소나기처럼 내리고 마는 스콜성 강우가 많다. 괌은 또한 태풍이 지나가는 경로에 있어 영향을 받는 일이 많다.
해변의 연평균 기온은 약 27.2도 1년 내내 수영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햇살이 강하므로 썬크림이나 모자와 같은 것을 준비하는 게 좋다. 밤에는 일교차가 있을 수 있고 실내에서는 냉방장치로 온도가 내려갈 수 있으므로 얇은 긴소매 옷이 필요할 수 도 있다.




▶ 괌 남부

괌의 남부는 탐험가 마젤란이 최초로 정박한 마을이 있고,스페인 풍이 마을,폭포,골프장 등 둘러볼 곳이 많이 있다. 또한 산으로 오르면 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연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괌 퍼시픽 컨트리 클럽 I 탈로포포 골프 리조트




▶ 괌 북부

괌의 북부 지역은 태평양 지역 군사 방위 임무의 전초 기지인 앤더슨 공군 기지를 비롯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가 존재하는 수려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국제 수준 규모의 골프장과 정글탐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중부나 남부처럼 둘러볼 만한 여행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이곳 역시 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 는 원시적인 아름다움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다

괌 인터내셔널 컨트리 클럽 I 망길라오 골프 클럽 I 스타츠CC 괌 골프 리조트




▶ 아가나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령 괌섬의 수도로 서해안 가운데에 있으며 인구는 약 1천명이다. 튜몬이 호텔과 쇼핑의 중심지라면 아가나는 정치와 통신,비지니스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다. 중요기관뿐 아니라 신문사,은행,방송국,역사적인 건축물,박물관등이 밀집되어 있어 경제와 문화면에서 중요한 지역이면서 대표적인 상업지구이다. 제2차세계대전에는 코프라의 수출항으로 1만명 정도의 주민이 살았으나,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되고 전후에 재건되었다. 에스파탸 통치시대의 역사적 유적과 근대적 경관을 합하여 근대적인 관광업으로 발전하였다. 남쪽의 아가나 하이트 지역에는 구릉에 고급주택지가 많이 있고,곳곳에 스페인 통치 시대의 유물이 남겨져 있다.




▶ 투몬

투몬은 아가나와 더불어 괌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포물선을 그리듯 이어진 해변을 따라 필리핀 해의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진다. 대부분의 특급 호텔들과 쇼핑가,레스토랑들이 산 비토레스 로드(San Vitores Rd.)를 중심으로 몰려 있으며,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투몬은 공항에서도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투몬 비치,건 비치,이파오 비치 등의 아름다운 해변이 자리하고 있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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