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면적 : 약 9만 538㎢

수도 : 서울(Seoul)

인구 : 약 4천7백만명

정치형태 : 대통령제

종교 : 유교,불교,기독교,천주교....

주요도시 :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전주,제주

주요민족 : 한민족

주요언어 : 한국어



▶ 가평(경기도)

가평군은 경기도 동북 산간지역에 놓여 있으며,북한강이 홍천강과 합류하여 서남방향으로 흐르는 고장이다. 북쪽으로는 광주산맥의 최고봉인 화악산이 진산(鎭山)이 되어 촛대봉,매봉,국망봉,강씨봉,명지산,수덕산,계관산을 거느리며,해발 700∼800m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을 끼고 웅장한 맥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산들의 계곡을 따라 흐르며 이어지는 가평천과 조종천의 수많은 지류들은 모두 북한강으로 유입되어 흐른다.
남쪽으로는 중미산,화야산,장락산이 산맥을 이루어 용문산으로 이어지고,서쪽으로는 주금산,축령산등이 끝없는 산맥을 이어 나간다. 지역의 경계를 보더라도 동쪽으로는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이 맞닿아 있고,서쪽으로는 남양주시,남쪽으로는 양평군과,북쪽으로는 포천군,화천군과 경계를 이루며,우리 가평군은 예로부터 서울과 춘천간의 교통의 요지였고,오늘날에도 중부 전선의 요충지이다. 대한민국 지도를 펴놓고 가평군의 위치를 보면 한반도의 가장 중앙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가평군은 이미 구석기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측되며,그 자취를 도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현재까지 구석기시대의 유물이나 유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신석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됨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추측이 가능이다.


산업
가평군은 군 전체가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공업이 발달하지 못하였다. 주민들의대부분이 농업과 관광 수입에 의존한다. 경기도에 있는 군(郡) 중에서 양평군 다음으로 면적이 넓은 군이지만,농경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9.1%로 낮은 편이다. 이는 군면적의 대부분이 산지여서 농사짓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총경지면적 7,640㏊ 중에서 논이 3,000ha로 39%,밭이 4,640ha로 61%를 차지한다. 콩·조·밀 등을 많이 재배하며,한우 사육이 성하다. 농가부업으로 잣·밤·대추·도토리 등이 생산되는데,잣은 전국 생산량의 25%,경기도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남서부의 청평댐은 설비용량 7만 9600kW의 수력발전소로,전력공급은 물론 한강의 홍수를 조절하는 데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야는 7만 430ha로 군 전체면적의 83.5%이며,경기도전체면적의 12%를 차지하여,도내에서 제일 높다. 산지에는 잣나무·소나무·참나무가울창하며,잣과 밤을 비롯해 임산물이 많이 난다.
광산물로는 흑연·구리·형석·남정석·홍주석 등이 있으며,소규모 한지(韓紙) 공장과 도자기 공장이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서울에 가까워 관광객이 연중 붐빈다. 가평군 전체 가구의 20% 정도가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가평군 북면 목동리 일대에는 목동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강릉(강원도)

강릉은 옛부터 영동지방의 중심지역으로 현재도 많은 유적을 품고 있는 유서깊은 지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동해를 끼고 오대산에 접해 있어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데다 영동고속국도가 닿아 있어 비교적 교통도 편리 해 국내에서는 손꼽히는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조금 무리를 한다면 서울에서도 하루 코스로 돌아볼 수도 있다.
강릉의 특산품으로 는 목공예품,전통한과,오징어,황태,토종꿀 등이 유명하며,해마다 열리는 강릉 단오제는 이제 지역행사의 차원을 넘어 전국 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을 만치 유명한 행사가 되었다.




▶ 강진(전라남도)

전라남도 남단에 위치한 강진은 남해를 끼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한 고장이다. 매년 9월이면 청자문화제가 열린다.
특산물로는 탐진장어,대합,바지락,고막,토하젓,녹차,옹기,은어 등이 있다.




▶ 강화군(경기도)

강화군에는 사적,유적이 특히 많아 한마디로 역사의 고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창건연대는 알수 없으나 가을이면 더욱 멋진 전등사도 강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사찰이다. 그리고 전국체전 때에는 성화를 채화하여 봉송하고 있는 마니산,낙조가 아름다운 동막해수욕장이나 장화리 등은 특히 여름철 가족 휴양소로 그리고 젊은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다.




▶ 거제(경상남도)

면적 399.96㎢,인구 17만 7136명(2001)이다. 동경 128°27′∼128°46′,북위 34°40′∼35°03′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진해시·마산시·고성군,서쪽으로 통영시를 마주하고,남·동쪽으로 남해에 면한다. 2001년 현재 행정구역은 1읍 9면 6동으로 이루어졌으며,시청소재지는 거제시 신현읍 고현리에 있다.
1971년 4월 거제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육송화됨으로써 부산·마산·진주·통영 등지가 일일생활권역으로 축소되어 지역발전을 촉진하게 되었고,입지조건이 좋은 신현읍 장평리 소재 삼성조선과 아주동의 옥포조선단지는 동양굴지의 규모를 자랑하며,조선입국의 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 제2의 섬인 거제도와 주변의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지며,남동임해공업지역 개발 과정에서 대규모 조선소가 입지하여 급격히 발전하였다.
주위에는 크고 작은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가 있어 각종 어류의 서식처를 이루고 특히,이 지역의 해수는 전국에서 제일 맑고 깨끗하여 청정해역으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북서부에는 원예농업이 발달하고 남부에서는 밭작물,동남부에서는 양식업이 발달하여 주민 소득원의 대종을 이룬다.
굴곡이 심한 동남부의 해안선은 절경을 이루며,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살기좋은 고장이며 사철 내내 관광객이 찾아든다.




▶ 거창(경상남도)

경상남도의 북단에 위치한 거창은 영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일 뿐 아니라 지리산,덕유산,가야산 등을 끼고 있어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 경산(경상북도)

경산은 대구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의 확장에 따라 교육 및 산업 도시로 빠르게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특산물로는 포도,메주,대추 등이 있다.




▶ 경주(경상북도)

경주역사유적지구(Gyeongju Historic Areas)는 신라천년(B.C 57 - A.D 935)의 고도(古都)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불교유적, 왕경(王京)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
2000년 12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서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 고령(경상북도)

경상북도의 서남단에 위치한 고령은 서쪽으로는 전라북도와 남쪽으로는 경상남도에 인접해 있어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길목이라 할 수 있다. 옛부터 가야와 신라의 세력 다툼이 치열했던 지역으로 여러 유적과 고분이 산재해 있다. 고령은 또한 가야금의 본고장으로 매년 10월이면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 선생의 위업을 기리는 우륵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산물로는 쌍림딸기와 감자,수박,참외,멜론,토마토 등이 있으며,고령토는 전국의 유명 문화재의 보수 및 복원에 사용될 정도로 유명하다.




▶ 고성(강원도)

고성은 동해안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동해안에 접하고,서쪽은 인제군,남쪽은 속초시,북쪽은 휴전선에 접하고 있다. 시원한 동해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뛰어난 관광지로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아직까지는 관광지로의 개발이 미진한 상태여서 바로 아래의 속초나 강릉 등에 비해 찾는 사람이 적은 편이며 당연히 그만큼 덜 오염된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한적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고성을 찾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듯싶다.
특산물로는 명태 등의 해산물과 치커리,전통한과 등이 있다.




▶ 고성(경상남도)

면적 516.59㎢,인구는 6만 2446명(2001)이다. 북동쪽으로 마산시,서쪽으로 사천시,남쪽으로 통영시,북쪽으로 진주시에 접하며,남동쪽과 남서쪽은 한려수도에,북동부는 진해만(鎭海灣)의 지만인 배둔만(背屯灣)에 면한다. 고성반도 기부(基部)의 해안 지역과 유인도 2개,무인도 21개의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병영산맥(兵營山脈)이 동서로 지나 연화산(蓮花山:477m)·거류산(巨流山:571m)을 중심으로 많은 줄기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지세는 대체로 북서쪽이 높고 동남쪽이 낮아,하천이 사방으로 흘러내리며,산간분지와 평야지대를 형성한다. 한편,고성만·동해만 등에 크고 작은 항만이 해안을 따라 있고,고성읍과 회화면(會華面) 배둔리(背屯里) 부근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남해안에 있어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오는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며,1월 평균기온 2.0℃,8월 평균기온 26.5℃,연평균기온 14.5℃로서 연교차가 크지 않다. 강수량은 연평균 1,334mm로 대체로 많은 편이다. 따라서,해안 일대에는 동백나무·산초나무 등 난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다.




▶ 고양(경기도)

고양시는 일산 신도시를 품고 있으며,서울 북동쪽에 인접해 있어,서울 북부권 사람들이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그러나 일산호수공원과 중남미박물관 정도가 알려진 정도이고 아직 이렇다할 명소는 없는 편이다.




▶ 고창(전라북도)

전라북도 남단에 위치한 고창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으로 매년 7월 수박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특산물로는 풍천장어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그외의 고수자기,갓 망건,복분자와 북분자술 등이 있다.




▶ 고흥(전라남도)

고흥은 전라남도 동남단에 돌출한 반도와 여러 섬들로 이루어졌으며 반도지역으로는 특이하게 산이 많은 지역이다.
지역행사로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흥양문화제가 있고 특산물로는 갯논쌀,유자,마늘,참다래,굴,김,농어,미역,바지락,삼치 등이 있다.




▶ 공주(충청남도)

옛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는 많은 유물과 유적을 지니고 있어 가족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자녀들의 손을 잡고 들러볼 만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계룡산과 금강을 품고 있어 경관도 좋은 편이다. 지역행사로는 백제문화제,곰나루화합한마당,동학사 봄꽃축제,우금치거리예술제 등이 있다.




▶ 과천(경기도)

서울 남쪽에 인접해 있는 작은 위성도시이다. 정부종합청사가 있어 배드타운 역할을 하고 있으며,명소로는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꼽을 수 있다. 청계산과 관악산을 끼고 있어,가벼운 하루 산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 광양(전라남도)

전라남도 남단에 위치한광양은 1995년 동광양시와 광양군이 통합되면서 광양시로 다시 태어났다. 광양제철소가 유명하며 국제규모의 항구인 광양항이 있다. 또한 백운산의 고로쇠 약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어 있다.
특산물로는 은장도,궁시(화살),광양 밤 등이 있다.




▶ 광주(경기도)

광주군은 서울의 동남쪽에 가까이 있고,팔당호와 경안천 등이 경치가 좋아 서울 사람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이용된다. 가벼운 하루 드라이브나 오후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은 곳들이 많다. 그러나 천진암 외에는 이렇다할 명소는 없다.




▶ 광주광역시(전라남도)

면적 501.44㎢,인구 137만 1909명(2001)이다. 북동쪽으로 담양군,북쪽으로 장성군,서쪽으로 함평군,남쪽으로 나주시,남동쪽으로 화순군에 접한다. 서울·부산·대구·인천에 이어 국내 제5위를 차지하는 대도시이며,호남지방(湖南地方) 최대의 도시이다.
2001년 현재 행정구분은 5개 구,8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시청 소재지는 광주시 동구 계림동 505의 900번지에 있다.
산지지역과 평야지대의 접촉지에 자리함으로써 군사·행정·교역상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나,1914년에 개통된 호남선(湖南線)이 광주시를 피하여 영산강(榮山江) 서안을 따라 부설되자 한국의 경제중심권(經濟中心圈)과 떨어져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하고 소비도시(消費都市)로 전락하였다.
그러나 예로부터 호남지방의 행정·군사·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를 이루어 온 기반으로 해서 행정 및 기업관리기능(企業管理機能)이 집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넓은 호남평야의 곡창지대와 임해공업지대 및 수산업 지역을 배후지로 가지고 있어 호남경제권의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굳히고 있다.
또,광주를 중심으로 화순·담양·장성·나주 등 반경 30km 안의 지역이 1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공업단지가 조성되어 노동집약적 내륙공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등 산업도시(産業都市)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대규모의 군사교육기관인 상무대와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고등교육기관이 있어 군사·교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 괴산(충청북도)

면적 923.84㎢,인구 7만 6666명(2001)이다. 동쪽으로 소백산맥을 경계로 경상북도 문경시·상주시에 접하고,북쪽으로 음성군·충주시,서쪽으로 진천군·청원군,남쪽으로 보은군에 접한다. 행정구역은 1읍 10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군청 소재지는 괴산읍 서부리 125번지이다.
군의 남동부를 소백산맥이 북동에서 남서로 달려서 남동부는 높고 험준하며 북서부는 낮다. 남동부는 소백산맥의 산릉인 덕가산(850m)·칠보산(778m)·보개산(780m)·군자산(948m)·낙영산(681m)·조봉산(680m) 등이 연봉을 이룬다. 또 남동부의 중앙에 박달산(825m)을 중심으로 한 제2의 산지가 형성되어 산악이 중첩하고 평탄부가 협소하다.
북서부는 대부분 500m 이하 구릉성 산지가 산재하고 하천을 따라 좁은 곡저평야가 발달하며,산지 산록에는 완사면이 발달하여 밭으로 이용되는 곳이 많다.
하천은 소백산지에서 발원하는 달천이 연풍천·동진천 등의 지류를 합류하여 중앙을 관류하면서 유역에 좁은 곡저평야를 발달시키고 남한강에 합류한다. 또 보광산·백마산 등에서 발원하는 지류를 합류한 보강천은 남서류하여 증평 부근에 군내에서 가장 넓은 평야를 발달시키고 금강에 합류한다. 전반적으로 소백산지에 속하여 산지가 많고 평지가 협소하다.
내륙에 위치하여 대륙성기후의 성격이 강하며,연평균기온 9.04℃,1월 평균기온 -5.7℃,8월 평균기온 22.8℃로 연교차가 크다. 연평균강수량은 1,155mm로 여름에는 집중호우 빈도가 높으며,겨울에는 장기간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북서계절풍의 바람받이에 위치하여 강설량이 많다.
군을 상징하는 꽃은 초본류는 봉선화,목본류는 미선나무이며,나무는 느티나무,새는 까치이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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